-
미, 소 각축 속에 뛰어든 중공|영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「헌트」 부소장 동북 「아시아」 정세 분석
한반도를 둘러싼 미·일·중·소 등 4대 강국들간의 세력 균형 문제는 한국의 장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요소의 하나일 뿐 아니라 국제 전략 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뜻을 갖는다. 다음은
-
(2)혼미 속의 세계사정(하)
60년대 후반부터 내연해오던 석유「내셔널리즘」이 73년10월 중동전을 계기로 표면화하자 「자원무기화」의 물결은 순식간에 전세계를 휩쓸었다. 지금까지 비교적 느슨하게 운영되어오던
-
기아추방 외면한 기아추방회의|백30개국의 매머드 세계식량회의
「유엔」이 주최한 대규모 국제회의가 대부분 그랬듯이「로마」식량회의도 기아추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은 없이 입씨름만으로 끝났다. 전세계 1백30여개 국에서 1천여명이 참석, 12일간
-
전 세계에 곧 기아 엄습
【워싱턴 19일 AP합동】세계의 식량 생산이 획기적으로 증가되고 인구 증가가 근본적으로 억제되지 않는 한 식량 위기는 「에너지」 위기보다 훨씬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조만간 기
-
철광수출국기구 창설 추진
◇인도·호주 등 철광 생산국들은 오는 10월 철광수출기구를 창설하려하고 있다고 일본 외무성 소식통이 23일 전했다.【AFP】
-
석유파동이 몰고 온 후진국의 등급 분화
【워싱턴=김영희특파원】「에너지」파동과 자원위기는 후진국과 선진국과의 관계와 세력 균형에 일대변화를 가져왔다. 「사우디아라비아」의 「야마니」석유 상이 외국여행에서 받은 붉은 「카피트
-
(11)-에필로그|석유·원자재 파동 뒤의 품목별 현황
해외 수출 시장 환경은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퇴, 주요국의 「인플레」 억제 정책으로 나타나는 총수요 억제책, 석유를 비롯한 주요 원자재 파동의 장기화 전망, 국제통화 제도의 불
-
석유「쇼크」큰 개도국 경제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|「라·민트」교수에 듣는다
개발도상국문제전문가인「런던」대학의「라·민트」교수가 최근 방일, 일본경제신문과 특별「인터뷰」를 가졌다. 「민트」교수는 이 회견에서 ①석유위기의 영향은 매우 크나 비관적은 아니며 ②석
-
"새 빙하기가 다가온다"|전문가들의 세계기상 이변 진단
지난 수년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계속되고 있다. 한발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집중호우로 수십만이나 되는 난민이 발생하기도 한다. 엄동설한 이어야할 모스크바가
-
중공전투기생산 세계 제1위
【워싱턴17일AP동화】미 정보당국은『중공을 세계최대의「제트」전투기 생산국으로 평가했다』고 17일 발간된 24일자「유에스·뉴스·앤드·월드·리포트」지가 보도했다. 이 시사주간지는『소제
-
수익성 높은 호도나무
우리 나라의 대표적 유실수로서는 밤나무와 호도나무가 손꼽히고 있다. 이 가운데 호도나무의 수익성은 최근 조기·다수확성 신품종이 개발, 보급되어 새로운 투자대상으로 각광을 받고있다.
-
폭발 직전…개발도상국의 불만|과열 속에 개막한 「리마」77국 회의
내년 4월 「칠레」의 「산티아고」에서 열릴 제3차 「유엔」무역 개발 회의 (UNCTAD)는 선진국에 대한 개발도상국들의 대 성토장으로 화할 것 같다. 현재 「페루」의 「리마」에서
-
세계의 「보릿고개」|올해 만일 기후가 고르지 못하면...
만일 금년의 기후가 고르지 못하면-세계는 소맥 부족에 부닥치고 식량을 자급하지 못하는 나라들은 배고픈 설움을 맛보게 될 것 같다. 오는 봄과 여름에 기아가 인도와 「아프리카」를 휩